근 20년 동안 관리 해오던 시골에 조그마한 땅에 이런 저런 나무를 심다보니 올해에도
또 어김없이 년중해사로 주문한 묘목이 택배로 와서 개봉해보니
잘 포장 되어 있습니다 젖은 톱밥에 싸여 왔네요
묘목 개봉후 걱정스런 모습의 막내다 ~~~아마 어느 세월에 다심고 놀지 하는 생각중인것 같다
역시 노가다 는 삽질이 중요햐 ~~~
심고 있는데 아줌마 曰 심으면 뭐햐 풀베기 할때 다 짤르는데
우이쒸 구람 잘하는 사람이 하던가~~~
심을 자리에 웬 또 나무뿌리가 걸려 시름중 나 노가다 하는 사람인줄 모르고 개기네~~
역시 잔일은 뇨자가 세심하단 말여~
모목을 다심고 그전에 한 15년 넘은 엄나무 를 처음 가지치기 해줌
아는 지인들 나눠줘야 겠네 짜르는중 가시에 내손이 얼얼하네
이번 봄에 아는사람들 불러 가시오가피에 두릅에 삼겹살 파티 해야겠네
지인에 보낼 엄나무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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