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절이 바뀌면 볼 수 있을까요
그대와 날 비추던 햇살
보이나요 흐르는 눈물이
들리나요 내슬픈 목소리
함께하지 못해 애만 태우는
이 마음 들리나요
그리워요 그대의 품속이
보고파요 그대의 얼굴이
스치는 바람에 혹시 그댈까
가슴이 또 아파오네요
그대의 그림자가 되어
곁에 머물수만 있다면
바랄게 없어라 그럴수 있다면
내 모든걸 버려도 좋아
보이나요 흐르는 눈물이
들리나요 내슬픈 목소리
함께하지 못해 애만 태우는
이 마음 들리나요
그리워요 그대의 품속이
보고파요 그대의 얼굴이
스치는 바람에 혹시 그댈까
가슴이 또 아파오네요